남성 갱년기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남성갱년기는 여성의 폐경과 비슷한 현상이지만 모든 면에서 여성의 폐경과 다르다고 합니다.

 

40대가 되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매년 1.6%씩 감소한다고 하며,

 

남성갱년기는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중 테스토스테론치의 비정상적인 감소가 확인이 되고 테스토스테론의 비정상적인 감소증상에 부합하는 경우 해당이 됩니다.

 

하지만 한국에 남성들은 갱년기 증상이 있어도 가족에게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고 혼자 감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자가 갱년기를 겪는 걸 부끄럽고 숨기기보다는 아빠도 남편도 나도 갱년기를 겪을 수 있다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또 현재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남성 갱년기 증상과 원인 치료 목적 및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내 몸을 지키는 첫 번째 방법▼

 

남성 갱년기 증상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는 성욕 감소와 발기 횟수의 감소가 대표적으로 입니다.

내적변화로는 기분의 변화, 지적능력 및 공간 지각력의 감소,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우울증을 보이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외적인 신체적 변화로는 근육량의 감소와 내장지방이 증가되며 머리와 몸의 체모(털) 감소, 골밀도 감소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남성 갱년기의 원인의 주요 원인은 연령증가에 따른 노화이지만 음주나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과 고혈압과 당뇨, 간질환등의 질병등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목적 및 방법

 

 

남성 갱년기 치료의 목적은 성욕과 발기기능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것으로 근육량과 근력을 증가시켜 장기적으로는 골밀도를 향상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도 치료 목적의 하나입니다.

 

이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치료와 함께 금연, 금주를 하며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생활습관의 전반적인 교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테스토스테론 제제는 경구약물, 바르는 겔, 근육주사제(3주 간격과 12주 간격)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테스토스테론 치료에 따른 전립선 암 발생 위험은 없으며 심혈관질환 발생과 관련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증거가 부족합니다.